대상: 인터넷 게임 중독으로 낮과 밤이 거꾸로 된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어린이 B 군

증세: 스타그래프 게임으로 밤을 세우고 낮에는 학교 수업 시간에 졸고 있는 남학생 B군은 미래에 컴퓨터 게임의 전국 대회에서 챔피언이 되겠다고 컴퓨터 게임에 몰두해 있었음

접촉: 대학원에서 심리 상담과정을 공부하면서 인턴쉽을 받고 있던 담임 선생님의 상담 실습의 내담자로 B군이 선정되어 치료자의 슈퍼비전을 받은 학생 카운셀러(담임 선생님)에 의해서 행동 수정을 받게 되었음

진단: 컴퓨터 게임 중독, 식이 장애(비만), 충동 조절 장애

치료 기간: 상담 실습 과목으로 한 학기 동안에 1회 치료 회기에 40분씩 주 3회-4회씩 담임 선생님과 B군이 치료 회기를 가졌고 B군의 담임 선생님은 1주일에 1회 2시간씩 치료자와 슈퍼비전을 가졌음.

치료 결과: B군은 처음 컴퓨터 게임을 평일에는 6시간-7시간을 주 말에는 12시간-15시간씩 했으나 1학기 3개월 동안 학생 카운셀러인 담임 선생님의 행동 수정 결과로 중간 쯤에서는 하루에 3시간으로 그리고 마지막 달에는 하루에 1시간으로 줄일 수 있었고 몸무게도 48kg에서 38kg으로 2kg으로 줄일 수 있었다.

 

치료의 과정

초등학교 1학년인 B군은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를 공부하고 있던 담임 선생님께서 마지막 학기에 상담 실습과목을 이수하면서 한 학기 동안 (4개월) 담임 선생님의 학급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학생을 선정해서 행동 수정을 하면서 치료자에게 슈퍼비전을 받게 되면서 치료자가 알 게 되었던 사례였다.

 B군의 사례는 본 치료자가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를 공부하는 30명의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담 실습 과목을 담당하던 시절에 다루었던 사례였다. 그 때 B 군은 초등학교 1학년으로 1주일에 6시간-7시간으로 주 말에는 12시간에서 15시간으로 컴퓨터 게임에 매달려서 밤잠을 설치게 되었고 학교에 와서는 졸면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담임 선생님인 학생 카운셀러로부터 내담자로 선정했으면 좋겠다는 제의를 받게 되었다.

 치료자는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를 공부하는 30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학기에 상담 실습 과목을 담당하고 있었다. 교사들을 6개 조로 나누어서 한 조에 6명씩으로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한 그룹씩 2시간으로 상담 실습을 해 나가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학생 카운셀러인 선생님들은 우선 자신의 학급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학생들을 한 명씩 선정을 해서 그 학생의 부모님에게 먼저 "대학원 상담 실습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 "내담자"로 선정하고 싶다는 것을 알리고 부모님에게 허락을 얻도록 했다. 부모님에게 학생 카운셀러인 담임 선생님이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님에게 매일 같이 상담한 내용을 보고 하고 지시를 받아서 내담자의 행동을 수정하는 과정을 밟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그 교수님에게 직접 행동 수정을 받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알 게 하고 부모님으로 하여금 자녀의 내담자 선정에 동의를 해 주고 한 학기 동안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도록 했다. 각 학생 카운셀러 선생님들은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자신의 학습에서 문제아로 지목되어온 학생을 내담자로 선정을 해서 부모님의 동의를 받고 협조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서 준비를 완료하고 있었다.

 B군은 학생 카운셀러인 담임 교사인 K씨에 의해서 컴퓨터 중독에다 비만으로 그리고 학생들과 갈등 관계의 문제를 가진 B군을 내담자로 했으면 좋겠다는 제의를 받았다. 상담자인 K교사에게 "체계적 둔감법"을 연구해서 사용해보라고 제시를 했고 K씨는 B군을 내담자로 선정하게 되어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상담은 학교에서 시간이 있는 대로 1주일에 고학년(4학년, 5학년 6학년)은 1회에 50분으로 적어도 2회-3회 정도로 저학년(1학년, 2학년, 3학년)은 1회에 40분 정도로 적어도 3회-4회 정도로 하도록 제시를 했다. 장소는 학교에서 조용한 안정된 상담실이나 혹은 교실 등에서 방과 후에 하도록 했다.

 학생 카운셀러는 그 주일에 내담자인 문제아를 상담을 해서 그 내용을 치료자에게 슈퍼비전을 받는 그 시간에 가지고 와서 내담자인 학생을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치료자에게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 주일에 그 내담자와 어떻게 관계를 할 것인지 어떤 내용으로 상담을 할 것인지를 제의를 받아서 실천을 하게 되었다.

 치료자로부터 제시를 받아서 학생 카운셀러가 직접 실천을 해 보고 나서 생기는 문제점이나 새로 드러난 문제 행동들을 다시 학생 카운셀러와 치료자가 만나서 2시간 동안 서로 의논을 하면서 다시 그 다음 1주일 동안에 그 내담자 학생의 행동을 한가지씩 수정, 치료를 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B군이 비만이라는 것은 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었다. 여기에다 그는 주 중에는 하루에 6시간-7시간씩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고 주 말에는 12시간-15시간씩 컴퓨터 게임에 빠져서 공부는 뒷전이 되었고 낮과 밤이 거꾸로 되어서 주중 혹은 주 말에 새벽 4시-5시까지 컴퓨터 게임에 몰두해서 게임을 하다가 아침에 눈을 비비고 학교에서 가서는 공부 시간에 졸거나 옆 자리에 앉아 있는 동료들을 찝쩍거려서 공부를 하지 못하게 방해를 하고 자주 다투어서 동료 학생들이 B군을 싫어해서 B군이 왕따를 당하고 있음이 담임 선생님의 보고로써 알 게 되어 내담자로 선정할 것을 허락을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컴퓨터를 완전히 끊어 버리는 것이 아니고 컴퓨터를 하는 시간을 줄여서 스스로 컴퓨터를 하는 것을 컨트롤을 할 수 있게 하도록 행동 수정의 목표를 잡도록 했다. 학생 카운셀러인 K 선생님은 치료자의 제시를 받아서 체계적 둔감법을 연구해서 B군의 행동 수정에 접근을 하겠다고 했다. 체계적 둔감법은 행동 치료에서 많이 사용을 하는 치료 기법의 하나로써 "점진적 감각 박탈"로써도 잘 알려져 있다. 행동 수정의 목표를 정하고 점진적으로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접근을 하는 방식으로 내담자에게 너무 과도한 자극을 주는 것을 피하고 내담자가 스스로 그 자극에 익숙해지면 그 다음 단계로 조금씩 진전을 해 나가는 방법이었다.

 먼저 B군의 어머니와 B군의 양육의 방식을 체크를 해 보라고 K 선생님에게 제시를 했다. 그리고 형제 관계, 그리고 B군과 아버지와 관계, 그리고 B군과 동료들과 관계 등을 먼저 파악하도록 제시를 했다.

 이러한 상담 과정을 통해서 B군의 컴퓨터 중독의 원인이 서서히 밝혀지게 되었고 엄마가 B군에게 과잉보호를 했다는 것과 B군의 여동생이 태어나면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심이 여동생으로 쏠리게 되면서 B군의 행동이 여동생에게 폭력적이 되어가게 되었고 또 B군이 감정의 억압으로 말로써 표현 능력이 개발이 되지 않고 행동으로 직접 표현을 하는 acting out (앞, 뒤, 좌, 우를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행동을 해서 감정을 표현을 하고 나서 나중에 후회를 하는 정신분석학적 용어)을 많이 사용해서 충동 조절 장애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으면 우울해하고 짜증으로 심하면 폭력으로 성질부리기를 하고 있다는 것과 엄마가 B군의 행동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때리거나 처벌로 엄마와 B군의 관계가 악화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컴퓨터 게임으로 인한 행동의 결과는 학교에서 동료들과의 갈등으로 이어져서 B군이 학급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이것을 핑계로 자신보다 약한 동료들을 괴롭해서 문제아로 낙인이 찍혀서 담임 선생님에게 1학기 동안에 주의 관심을 요하는 어린이로 이미 분류되어있었다.

 B군의 아버지는 야간 업소에 종사는 사람으로 밤에는 출근을 하고 낮에는 집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상태여서 B군과 시간을 같이 할 시간이 적었다.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오면 B군을 때리는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아버지는 B군의 컴퓨터 게임 중독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컴퓨터를 게임을 하면 오히려 머리의 회전이 좋아진다는 말만 믿고 별로 걱정을 하지 않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B군은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가족들과의 갈등을 컴퓨터 게임으로 풀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는 폭력적 게임을 좋아하고 인터넷 게임 안에서 자신감을 들어올리고 있다는 것이 학생 카운셀러의 상담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 B군의 컴퓨터 게임 중독의 치료의 상세한 과정은 치료자의 슈퍼비전을 받은 대학원 학생 카운셀러인 K 선생님이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학 과정을 이수하면서 졸업 논문으로 쓴 상담 사례 연구 논문집에서 출판되었다.

 내담자 B군과 학생 카운셀러인 B군의 담임 K 선생님과의 상담의 과정을 상세하고 보고 싶은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